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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앵커리포트] 강화된 거리두기 시행후 592일 만에 '일상회복' / YTN

2021-10-31 2 Dailymotion

오늘부터 새로운 방역 체계인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됩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1월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지 652일, 정부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처음 시행한 지 592일 만입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발생 일지를 살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해 1월 20일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그때만 해도 대수롭지 않아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섣부른 판단을 경고하듯, 지난해 2월 신천지 대구교회 발 1차 대유행의 서막이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하루 환자 909명, 1차 대유행은 그렇게 정점을 찍었습니다. <br /> <br />결국 마스크 대란이 벌어졌고, 3월 22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처음 시행됩니다. <br /> <br />거리 두기 강화로 진정됐지만, 오래가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8월 이태원 클럽 발 확산에서 사랑제일교회 집단감염까지. <br /> <br />2차 대유행이 수도권을 강타했습니다. <br /> <br />3차 대유행은 지난해 11월 중순 시작됐고 하루 천 명대 확진자가 연일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겨울 대유행을 무시한 결과였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진짜 큰 유행은 올해 7월 본격화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엔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을 주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추석 연휴 이후 역대 최다인 3천여 명의 확진자가 쏟아졌고 지금도 끝나지 않은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더구나 올해도 겨울 대유행을 경고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11월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코로나19 종식이냐, 5차 대유행이냐 판가름이 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종균 (chong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110102522622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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